동호해수욕장(펜션바로 앞)

강원도 양양군 손양면 동호리에 마을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깨끗하고 조용한 동호해수욕장이 있다.

이 해수욕장은 양양읍에서 동남쪽으로 8Km, 하조대에서 북쪽으로 5Km에 있다.넓은 백사장, 깨끗하고 부드러운 모래, 완만한 경사,

얕은 수심은 해수욕을 즐기기에 적당하다.

항상 물이 맑은 것이 특징이이며, 주변 송림도 울창하고 조용하며 특히 조개가 많아 조개 잡는 재미가 좋다.

수산항(펜션에서 자가용 3분거리)

가자미 배낚시로 많이 알려진곳이며, 요트마리나 시설이 잘 갖추어져서 요트바다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이곳이 길고 긴 방파제와 등대를 배경으로 한 일출 장소로 양양의 포구 중에서 제일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가 않다.

마을로 들어서자마자 우측으로 240m길이의 남방파제와 585m 길이의 북방파제가 좌측으로 바로 보이며 양양의 포구 중에서

가장 큰 규모이다.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펜션에서 자가용 5분거리)

한반도 신석기 시대의 첫 발자취, 선조의 지혜가 숨쉬는 선사시대로 떠나는 여행 강원도 양양군 손양면 오산리에 위치한 유적으로,

한반도에서 가장 이른 시기의 신석기 시대 유적지 중의 한곳입니다.

유적지는 동해안에서 내륙쪽으로 200m 정도 떨어진, '쌍호'라고 불리는 호숫가의 모래언덕 위에 위치하고 있다. 1977년 농경지로

사용하기 위하여 모래언덕을 파서 이 호수를 매립하던 중 발견되어, 1981년부터 6차례에 걸처 발굴작업을 하여 14기의 원형집터와

소활석 및 돌무지 유구, 다양한 석기와 토기를 발굴하였습니다.

특히 흙으로 만든 인면상은 신석기 시대에 사람의 얼굴 모양을 상징한 예술품으로 희귀한 예로 일컬어집니다..

또한 출토유물의 방사성탄소연대측정을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오산리 유적지가 B.C. 6000년 경의 유적으로 확인되어

우리나라 신석기 유적지 중 중요한 유적지로 평가되어 사적394호로 지정되었습니다.

하조대(펜션에서 자가용10분거리)

해변에 기암절벽이 우뚝 솟고 노송이 그에 어울려서 정경을 이루고 있는데, 절벽 위에 하조대라는 현판이 걸린 작은

육각정(1955년 건립)이 있다.

조선의 개국공신인 하륜(河崙)과 조준(趙浚)이 이 곳에서 만년을 보내며 청유(淸遊)하였던 데서 그런 명칭이 붙었다고 하나,

양양 현지에는 또다른 별개의 전설도 남아 있다.

이 하조대를 바라볼 수 있는 바닷가에 1976년 신설 개장된 하조대해수욕장이 있다.

너비 100 m, 길이 1,000m, 면적 약 2만 5000평에 달하는 이 해수욕장은 물이 깊지 않고 경사가 완만하며 배후에 송림이 우거져 있다.

조선시대의 공신 하륜과 조준이 은거하였던 곳으로 두 사람의 성을 따서‘하조대’라고 불리운다.

해안에 우뚝솟은 기암절벽과 노송이 어우러져 있고 탁트인 검푸른 동해바다와 그 위를 만선의 기쁨을 싣고 오가는 어선들이 길을 재촉한다.

조선 정종 때 세워진 것이 시초인 육각정이 있고, 그곳에서 바라보는 빼어난 절경은 2009년 12월 명승 제68호로 지정됐다.

낙산사 의상대와 함께 일출의 명소로 잘 알려져 있고, 드라마 태조 왕건’ 을 촬영한 곳이기도 하다.

양양5일장(펜션에서 자가용 10분거리)

남북 동해안을 잇는 국도7호선이 관통하고 서울 양양간 동서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사통발달 교통의 중심지인 양양.

이곳에서 열리는 수백년 전통의 양양5일장은 영북지역에서 최대 규모이고 4일, 9일, 14일, 19일 24일, 29일 열린다.

농수산물, 산림부산물, 잡화, 해산물, 각종산열매, 약초 등 있어야 할건 다있고 없을건 없는 전통 재래시장이다.

특히 설악권에서는 싱싱한 농산물이 싸게 판매되는 곳으로 유명해 인근에서도 많이 찾는다.

설악워터피아(펜션에서 자가용30분거리)

섭씨 49℃의 알카리성 중탄산나트륨 온천으로서 전혀 가열하지 않은 100% 천연수로 주요성분은 양이온인 나트륨, 칼륨, 칼슘,

마그네슘과 음이온인 탄산수소, 염소, 탄산, 황산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온천지구로 지정된 932,192㎡에서 일일 채수량 3,040톤에 달하는 양질의 온천수가 나온다.

낙산해수욕장(펜션에서 자가용 10분거리)

동해안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의 하나로 매년 수십만의 피서 인파가 찾는 명소이다.

고운 모래와 송림이 펼쳐져 있고, 주변의 낙산사와 의상대 등의 관광자원이 소지하고 있으며 호텔, 콘도 등 숙박시설도 갖춰져 있는

양양의 대표적 관광지이다.

울창한 소나무 숲을 배경으로 4km의 백사장이 펼쳐져 있고, 설악산에서 흘러내리는 남대천이 하구에 큰 호수를 이루고 있어

담수도 풍부하다.

수심은 70m앞바다까지 1.5m 내외로 안전하고 풍광이 좋아 젊은층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깨끗한 백사장과 얕은 수심, 다양한 편의시설, 빽빽이 들어선 송림, 그리고 주위에 자리한 사찰과 문화재로 인하여 많은 관광객

및 피서객이 찾고 있는 곳이다.

대포항(펜션에서 자가용 15분거리)

설악산 기슭의 깨끗한 바닷가에 자리잡은 대포항은 남쪽에서 속초시로 들어오는 관문이라 할 수 있으며

설악산이 두드러진 관광지로 바뀜에 따라 고급생선의 집산지로 유명하게 되었다.

최근에 와서는 어항으로서의 대포보다는 관광지로서의 대포로 더욱 더 각광을 받고 있다.

이는 설악산과 척산온천, 동해바다, 청초호와 영랑호의 아름다운 자연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이곳에 대포항이 위치해 있으며

정치망에 걸려드는 광어, 넙치, 방어등의 고급 생선들이 반드시 대포항을 통하여 처리되기 때문에 신선한 생선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이 대포동의 횟집으로 몰려오고 있기 때문이다.

년평균 100만명이 관광하는 너무나 이름난 항구로서 기존 어항이 협소하여 종합 관광어항으로 개발코자 추진 중에 있다.

속초해수욕장(펜션에서 자가용20분거리)

속초시청에서 동남방향 5Km, 속초시 조양동에 위치한 속초해수욕장은 1976년 7월 1일 개장하여 매년 7월 초부터

8월 중순까지 운영하고 있다.

백사장의 길이는 청호동, 조양동, 대포동까지 총연장 1.2Km로 이중 개장되는 곳은 700m, 폭 50m에 달하며 모래의 질이

양호할 뿐만 아니라 수질이 청결하고 송림이 양호하여 속초시민과 외지인들이 즐겨찾는 곳이다.

또한 주변의 주요관광자원인 설악산, 척산온천, 청초호, 영랑호와 더불어 속초시를 종합관광지로 부상시키는데 커다란 몫을 담당하고 있기에

그 중요성과 필요성이 한층 더 돋보이고 있다.

속초 관광수산시장(펜션에서 자가용 25분거리)

속초관광수산시장은 수산물 젓갈골목, 청과물 고추골목, 닭전 순대골목과 상가건물 지하1층에는 활어회.젓갈.센터가 위치하고 있다.

또한 지상 1층 상가에는 포목점, 정육점, 먹거리장터등 다양한 상품들이 가득하다.

2층 상가에는 의류, 잡화매장, 농협하나로마트가 입점해 있어 다양한 상품을 더욱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재래시장 특유의 정서와 인근 농촌에서 가꾼 각종 야채와 과일 그리고 신선한 동해의 해산물과 회를 직접 즐길수 있는 횟집과

동해안의 건어물도 직접 구입할 수 있어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설악산(펜션에서 자가용30분거리)

남설악은 설악산의 내륙 쪽 자락이어서 외설악에 비해 계곡이 부드러워 여성적이라는 말을 듣는다.

백담계곡, 수렴동계곡, 가야동계곡, 구곡담계곡, 십이선녀탕계곡 등의 아름다운 계곡과 대승, 소승 등의 시원한 폭포를 품고 있다.

반면 외설악은 천불동계곡을 포함해 칠성봉, 화채봉, 권금성 등 기암절벽이 장쾌하게 펼쳐져 있어 남성미가 돋보인다.

설악산 최고봉인 해발 1,708m의 대청봉과 점봉산을 포함하는 설악산 남쪽자락에 위치한 오색지구는 원시림이 자연 그대로 보존되어

있고, 산좋고, 물맑은 곳에서 서식한다는 에델바이스, 금강초롱, 금낭화,주목나무, 마가목등 희귀식물이 자생하고 있다.

양양송이축제

황금버섯, 숲속의 다이아몬드 송이 온몸으로 느끼는 천년의 솔향, 양양송이 측제로 초대합니다.

초롱초롱 별이 쏟아질듯한 밤하늘과 솔잎 향 가득한 대자연의 숨소리가 있습니다.

수확을 기다리는 꽉찬 곡식들과 곱게 물든 산천, 인심 넉넉한 전원의 삶이 있습니다.

수십년 자란 소나무 밑엔 수줍은 듯 모습을 감춘 황금송이가 있습니다.

백두대간의 중심부 강원도 양양! 양양송이축제에서 자연과 호흡하며 그윽한 송이향에 맘껏 취해보세요 .

남대천 연어축제

가족과 함께 떠나는 체험여행의 1번지 - 귀향 혹은 생명의 경외감을 느끼고 싶은 사람은 매년 10월 단풍이 떠내려 오는 양양 남대천으로

가서 산란을 꿈꾸는 연어떼를 보라. 연어를 통해 삶을 되돌아 보는 생명여행. 연어가 태어나 왜 그 먼 베링해로 가는지, 태어난 곳으로

돌아오는지, 여로의 조타능력이 무엇인지 아무도 모른다.

아직까지는... 매년 이같은 연어의 탄생과 죽음은 계속되고 남대천은 생명의 밭으로 묵묵히 흐른다.

여태껏 그랬던 것처럼 지구에 생명체가 존재하는 날까지. 사람은 단지 그 연속된 시간의 중간에 잠시 남대천에 섰다 사라지는 존재이다.

이런 연어의 신비로운 삶과 생명의 경외감이 인간의 귀소본능과 어울려 탄생한 것이 연어축제이다.

늦가을 단풍으로 물든 설악산을 등에 지고 생명의 강 남대천에 발을 담그고 연어를 만나는 일은 신비롭다.

연어축제에 참가한 어린아이들은 아버지, 어머니의 손을 잡고 연어를 통해 가족을 이야기 한다.

생명의 소중함과 뜨거운 가족애를 연어를 통해 배우는 체험 이벤트 양양 연어축제에는 바로 그것이 있다.

해맞이축제

우리 양양군이 동해안 타지방과 차별화 되는 일출의 고장이라고 자부하는 것은 뜻깊은 역사성이 있으며

낙산의상대 해변가에서 보는 일출은 어느지역보다 장관을 이루기 때문입니다.

양양이란 襄(오를 양)과 陽(해 양)을 사용하는 해돋는 곳이라는 뜻이며, 고려시대 (1260년)부터 이곳 양양의 동쪽 해안가

낙산에 동해신을 모시는 동해신묘를 설치하고 조정에서는 매년 정초와 봄,가을에 향과 축을 보내어 동해신에 대한 제사와 풍농,

풍어를 기원하는 제사를 지내게 하던 일출의 고장입니다.

예로부터 양양 낙산에서 새해 일출을 보며 소원을 빌면 그 해에는 만사형통한다는 설이 있어 매년 많은 관광객이

이 곳을 찾아오고 있으며 옛조상의 얼을 기리기 위해 우리 양양군에서는 매년 12월 31일부터 1월 1일에

양양 해맞이 축제를 개최하고 있습니다.